JD on Earth3 [240123-240125] 일본 도쿄/나고야 출장 기록 2박 3일의 일본 출장 기록~~!!! 아시아나 타고 도쿄로 슝 도쿄 공항 내려서 시내까지 택시.. 거의 12000엔 나옴;; 도쿄 도착해서 점심 먹으려고 떠돌다가 소바 우동 이라고 써있는집 발견해서 들어감 밥값 진짜 싸다… 그냥 되게 작고 낡은 둘러앉아 먹는 밥집임 우동 2개 라고 했더니 가츠오 우동 2개? 라고 되묻길래 ㅇㅇㅇ 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가츠동 이였음..ㅋㅋㅋㅋㅋ 구냥 먹음.. 맛은 그냥 가츠동 맛이였음. 근데 일본 식당 치고 양이 엄청 많았다 밥먹고 카페 옴.. 근데 이 동네는 진짜로 카페가 근방에 여기 하나 뿐이라 사람들이 줄 서서 커피 마심ㅋㅋㅋㅋㅋ 세걸음에 한 집이 카페인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 미팅 끝나고 도쿄역 걸어가는 길에 지나가다 본 멋진(?) 건물 찰칵.. 일본.. 2024. 2. 17. 나는 정말 지독한 P인가보다 캐나다를 가기로 결정 하게 된 과정도 정말 극극극 P스러웠다지 때는 2022년 10월 경... 나는 갑자기 한국이 너무 싫어졌더랬다.. 한국 특유의 효율 중심의 감성 없는(?) 문화랄까..? 그게 갑자기 너무 싫어졌더랬다.. 그 감성을 묘사하자면.. 요즘 젊은(?) 친구들이 쓰는 말투 같은 느낌이랄까? ㅗㅜㅑ 쌉손해 뭐 이런 말 같은 느낌..? 한없이 가벼운 그런 말투..? 말 엄청 빠르고 소리지르는 쇼츠가 유행하는 것도 싫었고... 사람들 사이에 미소 하나 없이 삭막한 것도 싫고.. 그냥 그 땐 다 싫었나보다 종이 책을 들고 햇살 좋은 날 공원에서 누워서 읽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모르는 사람에게 미소 지으며 인사해도 그게 이상하지 않은 그런 나라에서 살고 싶더랬다... 나는 언어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2023. 12. 19. 드디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최종 합격 메일을 받다 바이오 매트릭 받은지가 어언 한달이 지났는데 최종 비자가 안나오길래.. 뭐 이리 안나오지? 혹시 뭐 문제 생겼나? 싶은 생각이 들고있을 때 쯤 날아온 메일 한 통..!! 드디어 최종 비자가 나왔다!! 후 하 후 하 이제 비행기 티켓 사는 거 더 이상 못 미루겠네..ㅋㅋㅋㅋㅋㅋㅋ 어디로 갈지, 언제 갈지, 이제 슬슬 정해야겠다.. 내가 진짜 캐나다를 가긴 가는구나..! 2023. 4. 15. 이전 1 다음